미국 주식 주문 방식 사용 방법, 시장가부터 FOK까지

미국 주식 주문 방법

미국 주식 주문 방식 완전 정리 - 시장가, 지정가, IOC 차이점은?

 

미국 주식, 주문 방식부터 다릅니다

미국 주식을 처음 시작하면 가장 헷갈리는 부분이 바로 주문 방식입니다.
국내와 달리 다양한 조건부 주문이 존재하고, 체결 타이밍과 가격 차이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.

📌 핵심 개념:
미국 주식은 ‘시장가’만 쓰면 큰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.
주문 방식에 따라 수익률과 체결 성공률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.

1. 시장가(Market Order)

가장 빠른 체결을 목표로 하는 주문 방식입니다. 현재 시장에서 가장 유리한 가격에 즉시 매수/매도됩니다.

⚠️ 주의: 유동성이 적은 시간이나 급등락 시점에는
예상보다 훨씬 불리한 가격에 체결될 수 있습니다.

 

2. 지정가(Limit Order)

원하는 가격을 지정 해서 주문을 넣는 방식입니다. 조건을 만족하지 않으면 체결되지 않으며, 일정 시간 동안 대기합니다.

• 예: 현재가 100달러일 때, 98달러에 매수 주문 → 98 이하일 때만 체결

💡 초보자에게는 지정가 주문이 안전합니다. 예상보다 불리한 체결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.

 

3. IOC(Immediate-Or-Cancel)

즉시 체결 가능한 수량만 체결하고, 나머지는 자동 취소되는 조건입니다.
체결 우선, 잔량은 버리는 구조로 대형주/기관이 자주 사용합니다.

4. FOK(Fill-Or-Kill)

한 번에 전량 체결이 가능할 경우에만 실행, 그렇지 않으면 전량 취소되는 주문입니다.
대량 주문 시 일부 체결로 인한 손실을 피하기 위한 조건입니다.

 

5. DAY vs GTC

• DAY: 당일 주문, 장 종료 후 자동 취소
• GTC (Good Till Cancelled): 취소 전까지 유효한 주문

⚠️ 주의: GTC는 장기간 오픈 상태로 남아
예상치 못한 체결 위험이 있으므로 주기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.

실전 적용 팁

• 단기 트레이딩: 지정가 + IOC 조합으로 리스크 최소화
• 장기 투자: GTC + 분할 매수 지정가로 평균단가 낮추기
• 개장 전/후 시간외 거래 시: 시장가 금지, 무조건 지정가

✅ 정리:
미국 주식은 주문 방식 하나로 체결가, 수익률, 리스크가 바뀝니다.
자신의 전략에 맞는 방식으로 주문을 설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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